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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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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0109 졸린다. 내일 JPA,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가 있는데, 이펙티브 자바 책은 볼 수록 암호에 가까운 느낌이다. 내가 아는 내용 나올 때는 "껌이네" 그랬는데 내 교만함을 비웃는 건지 31장은 진짜 모르겠다 도대체 몇 번째 읽는건지.. 흅... 그래도 계속 읽다보면 언젠간 알겠지..히히히히 (피곤하니 이제 정신을 놓는건가) 새 회사에 조인한지 한 주가 지났다. 아직 한 주밖에 되지 않아 팀에 대해 잘 모르지만, 분명한건 좋은 팀이란 것 :D 나도 열정을 쏟아부어 폭풍 성장해야겠다. + 추가 1. 입사 기념으로 컵 받았다. 로고가 심플하고 예쁘다. 이런 실용적인 선물 너무 좋다 + 추가 2. 나중에 적립금 나오면 매주 아보카도 사먹는 사치를 누려야겠다.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사람에게는..
2022.01.04 3년차 개발자로 이직하며 느낀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지 이틀째. 어제 정신없이 온보딩 과정을 마치고 (프로덕트팀 전반에 대해 기획/개발 각 분야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다. 자료 꼼꼼히 챙겨봐야지!) 오늘은 환경 세팅을 진행했다. 이전 회사와는 다르게, 개발 권한을 얻기 위해서는 타부서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한다. 권한 요청 하나가 반려되었는데, 내 실수로 정보를 잘못 기입한 것이 원인! 다음부터는 문서를 차근차근 읽어야겠다. 덤벙거리는 습관은 3년차가 되어도 완전히 고쳐지진 않았다. 하하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지만, 사실 부담감도 약간 (사실 많이!!) 있었다. 혹시라도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. 시니어분들이 그런 내 마음을 귀신같이 알고는 부담감 느끼지 말것 + 천천히 적응할 것..